모든 비즈니스는 정보를 다루는 산업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고객의 고차원 정보 처리 기능, 즉 감성에 호소할 필요성에 직면한 것입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정보를 다루는 산업 즉, ‘감성 산업’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풀어야 할 과제는 고객의 감성에 호소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의미 있는 것’이란 달리 표현하면 ‘가치를 느끼는 것’입니다.

새로운 가치 창조의 키워드는 ‘감성’이자 감성을 통해 실현되는 만족, 경제, 가치로서의 ‘감성 가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감성 가치를 창조하는 열쇠는 ‘어떻게 감성 정보를 다룰 수 있는가’입니다.

감성 정보를 디자인 하는 것이 왜 가장 중요할까요?

그것은 고객의 감성을 향해 발신하는 감성 정보를 바꿈으로써 고객의 마음속에서 가치가 탄생하고 소비행동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나빠서 안 팔리는 상품은 없습니다.

혹시 ‘감성 정보 디자인이 적절하지 않아서 안 팔리는 게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해야만 감성사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여성복 매장에서 진열방식이나 POP의 내용과 붙이는 방식, 고객을 대할 때 하는 말 따위가 적절하지 않아서 안 팔리는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감성사회에서 비즈니스의 장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성사회 프레임, 행동량, 지량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배움’이 필요합니다.

배움은 배움을 얻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상대를 통해 배움을 얻습니다. 경쟁자에게 배움을 얻습니다.

그 다음에는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과가 있든 없든 내가 체험하지 않은 것은 리소스로 활용할 수 없거니와 머릿속을 정리하고 이해를 높이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배움의 바탕에는 체험이 깔려 있고, 그 체험을 수신과 발신함으로써 지량을 단숨에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